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시작하는 황금연휴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, 한글날부터는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개와 구름이 뒤엉킨 설악산 정상 <br /> <br />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2.5도까지 떨어지며 나타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내륙도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11도, 파주 7.9도 등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글날 연휴가 시작하는 주말에도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는 주말만 맑을 뿐 한글날부터는 비가 내리는 궂은 하늘이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서쪽에서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남하하면서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이광연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북쪽에서 내려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천둥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연휴 동안 내리는 비는 기온을 더 끌어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기온이 한자리까지 내려가고 산간 고지대는 영하권으로 곤두박질하는 등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0080016291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